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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세상

영화 <마녀2> 줄거리와 등장인물 소개 관람평

<마녀2> 줄거리

영화 마녀 2편인 `결백`이 개봉한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작년 여름에 개봉해서 큰 인기를 끌었던 영화였는데 드디어 후속작이 나온다고 해요. 이번엔 어떤 내용일지 궁금한데요~ 지금부터 결백 줄거리 알려드릴게요! 줄거리 소개 부탁드려요! 주인공 정수(박병은)는 지방 소도시 시장이자 유력 정치인입니다. 딸 정인(신혜선)과 사위 명희(허준호) 그리고 아들 영철(홍경)과 함께 살고있는데요. 어느날 갑자기 사라진 정인에게 온 한통의 전화 “아빠 나 사고쳤어”라는 말 이후 연락이 두절됩니다. 이에 가족들은 경찰에 실종신고를 하고 사건을 조사하던 중 의문의 인물들이 등장하면서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결말 스포 있나요? 결말스포는 없습니다! 하지만 주인공 정인과 관련된 반전이 있으니 주의하세요!

<마녀2> 등장인물 소개

영화 마녀 1편에서는 주인공인 자윤(김다미)과 그녀를 둘러싼 인물들이 중심이었다면, 이번 2편에서는 새로운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전편과는 다른 스토리 전개로 관객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한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배우들이 새롭게 등장할까? 지금부터 알아보자. 이번 편에서도 김다미가 주연인가요? 주연배우로는 박훈정 감독과의 인연으로 출연하게 된 조민수와 박희순 그리고 최우식이 합류했다. 특히나 이 세명의 배우는 이전 작품에서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먼저 조민수는 닥터 백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며, 박희순은 미스터 최 역을 맡아 강렬한 액션연기를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최우식은 귀공자 역을 맡아 기존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와는 달리 미스터리하면서도 차가운 분위기를 풍길 예정이다. 새로운 캐릭터 중 눈여겨봐야 하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박희순-최우식 조합입니다. 두 사람은 극중 대립관계이면서도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관계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둘의 케미가 기대되는 부분이죠. 하지만 제가 주목해야한다고 생각하는건 따로 있습니다. 바로 '구자윤'이라는 캐릭터죠. 구자윤은 시리즈 내내 모든 사건의 중심에 서있는 인물이기 때문에 이를 어떻게 표현할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전편과 비교했을 때 달라진 점은 무엇인가요? 일단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부제가 붙었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전작에선 ‘마녀’라는 단어 자체가 주제였다면 이번엔 부제처럼 “The Witch : Part Two”라고 적혀있죠. 게다가 오프닝 장면 역시 다릅니다. 초반부 기차 안에서 벌어지는 격투씬은 마치 게임 속 한 장면 같은 느낌을 주죠. 뿐만 아니라 후반부 병원 씬 등 여러 가지 면에서 변화를 시도했다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기대된다. 개인적으로는 한국형 히어로물로서 앞으로의 시리즈가 계속해서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마녀2> 관람평

영화 마녀 1편 이후 2년만에 돌아온 후속작입니다. 개봉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던 작품이죠. 저 역시 기대감을 가지고 극장가서 보고 왔습니다. 감상평과 함께 어떤 점들이 전작과 달라졌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영화에서는 주인공이 누구인가요? 이번 영화의 주인공은 구자윤(김다미) 입니다. 하지만 초반부까지는 자윤보다는 귀공자(최우식)에게 초점이 맞춰져있습니다. 그래서 처음엔 이게 무슨 내용이지? 라는 생각이 들수도 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모든 비밀들을 알게되고 반전매력을 보여주는 인물이랍니다. 액션씬이 많이 나오나요? 액션씬은 꽤나 많이 나옵니다. 특히 후반부가 되면 거의 대부분의 액션씬이 나온다고 봐도 무방한데요. 배우분들이 대역없이 직접 연기했다고 하니 더욱 실감나는 액션씬을 보실 수 있답니다. 쿠키영상 있나요? 쿠키영상은 없습니다. 엔딩크레딧이 다 올라가고 나면 나오는 짧은 영상이 있긴하지만 굳이 안봐도 될만한 영상이니 참고하세요~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은 영화였습니다. 다만 아쉬운점이라면 스토리 전개가 조금 급하다는 느낌이 들었고, 마지막 결말부분에서도 뭔가 허무하게 끝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만의 특별한 매력인 액션씬 또한 다른 한국영화와의 차별성이 느껴지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그렇지만 킬링타임용으로는 충분히 좋은 영화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