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파이더맨2> 줄거리 등장인물 결말 관람평

<스파이더맨2> 줄거리

스파이더맨 시리즈 중 2번째 작품인 스파이더 맨2입니다. 1편과 마찬가지로 피터파커(스파이더맨)라는 주인공이 등장하며, 새로운 빌런들이 등장해서 재미를 더해줍니다. 특히나 이번 편에서는 블랙캣이라는 여자주인공이 등장하는데 이 둘의 케미가 아주 재밌습니다. 또한 전편과는 다르게 액션씬이 많이 나와서 볼거리가 많은 영화랍니다. 영화 속 악당들을 소개해주세요. 우선 첫번째로는 닥터 옥토퍼스 입니다. 원작에서도 강력한 힘을 가진 캐릭터이지만 영화에서도 엄청난 파워를 자랑합니다. 거미줄을 발사하거나 벽을 타고 올라가는 등 다양한 기술을 구사하면서 관객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습니다. 두번째로는 샌드맨입니다. 모래인간답게 손에서 모래를 뿜어내는 모습이 인상적이였습니다. 세번째로는 베놈입니다. 마블 코믹스 내에서의 인기캐릭터 답게 역시나 매력적인 악역이였어요. 마지막으로는 벌쳐입니다. 전작에선 조연이였지만 이번엔 주연급으로 출연했어요. 자동차 수리공 출신이였다가 돈맛을 알게되면서 범죄자가 된 인물이에요. 하지만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다시 착해지는 반전매력을 보여주는 캐릭터였어요. 피터 파커역을 맡은 배우는 누구인가요? 톰 홀랜드 배우가 연기했는데요, 10대 청소년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스파이더맨 역을 소화했답니다. 실제로 톰홀랜드는 7살때부터 스파이더맨 팬이였고, 고등학교 졸업 후 오디션을 보고 캐스팅되었다고 해요. 어린 나이답지 않은 성숙함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답니다. 블랙캣과의 로맨스는 어떻게 되나요? 이번 작에서 새롭게 등장한 여성인물이죠. 처음엔 서로 티격태격하지만 결국 사랑에 빠지게 된답니다. 실제로도 감독이 인터뷰에서 밝혔듯이 '가장 좋아하는 장면' 이라고 언급했을 정도로 아름다운 장면이었어요. 그리고 쿠키영상 보시면 알겠지만 후속작 예고 영상이랍니다. 후속작은 2019년 개봉 되었으니 기대하셔도 좋을것 같아요~ 이렇게 해서 영화<스파이더맨2>줄거리였습니다. 아직 안보신 분들은 얼른 가서 보시길 추천드려요!

<스파이더맨2> 등장인물

영화 스파이더맨 2편에서는 주인공 피터파커(토비 맥과이어) 말고도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들을 중심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피터 파커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피터 파커에게는 여러명의 조력자들이 존재하지만 특히 두 명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먼저 해리 오스본(제임스 프랭코)입니다. 해리는 아버지인 노먼 오스본으로부터 물려받은 유전병 탓에 몸이 점점 커지고 힘이 세지는 증상을 겪고있습니다. 그래서 평범한 삶을 살기위해 자신의 신분을 감추고 살아가는데요, 우연히 피터 파커와의 만남 이후 서로 친구가 됩니다. 그리고 후에 악당 리자드 맨과의 싸움에서 큰 부상을 입은 피터 파커를 구해주기도 합니다. 다음으로는 MJ(커스틴 던스트)입니다. MJ는 피터 파커가 다니는 학교의 학생회장이자 피터 파커의 짝사랑 대상이기도 한데요, 그녀 역시 거미에 물려서 초능력을 갖게 된 케이스입니다. 하지만 처음엔 이를 부정하다가 나중에서야 인정하게 되죠. 둘은 연인관계로 발전하기도 하는데요, 결국 헤어지게 되고 다시 만나지만 해피엔딩은 아닙니다. 해리 오스본과는 어떤 관계인가요? 사실 해리는 피터 파커의 친아버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어머니 메리 제인 왓슨 박사와는 이혼했고, 현재는 다른 여자와 재혼해서 살고있죠. 그렇기 때문에 피터 파커는 아직까지도 새아버지보다는 친아버지인 노먼 오스본을 더 좋아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마음을 열게되고, 마지막 장면에선 마침내 화해하기에 이릅니다. MJ와는 어떻게 되나요? 마지막 결말 부분에서 피터 파커는 MJ와도 이별하게 되는데요, 원작 코믹스에서도 그렇고 후속작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도 그렇지만 여전히 커플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스파이더맨2> 결말

영화 스파이더맨 2편에서는 1편과 마찬가지로 피터파커(톰 홀랜드)가 MJ(젠다야 콜맨)에게 고백하지만 거절당하고, 악당 닥터 옥토퍼스(알프레드 몰리나가 연기)로부터 뉴욕을 지키려고 고군분투하는 내용입니다. 이번 편에서는 특히나 많은 빌런들이 등장하는데요, 과연 어떤 빌런들이 나왔을까요? 닥터 옥토퍼스는 어떻게 탄생하게 된걸까요? 옥토퍼스는 원래 해리 오스본이라는 인물이었는데, 자신의 아버지인 그린 고블린처럼 되고 싶어했어요. 그래서 자기 스스로 기계장치를 몸에 심어서 엄청난 힘을 갖게 되었죠. 하지만 이 과정에서 정신착란 증세를 일으켜 결국엔 진짜 괴물이 되어버리고 맙니다. 그리고 이것을 막기 위해 주인공 피터 파커가 나서죠. 그린 고블린은 왜 다시 부활했을까요? 그린 고블린은 처음 나왔을 때 엄청 강력한 존재였어요. 그러나 이후 다른 영웅들과의 싸움에서 패배하면서 점점 약해지고 있었죠. 그러던 중 베놈한테 먹혀서 엄청나게 강해진 상태로 나타나게 됩니다. (베놈이랑 같이 다니는 장면 너무 웃겼어요ᄏᄏ) 그웬 스테이시(커스틴 던스트)는 어쩌다가 죽게 되었을까요? 사실 그녀는 죽음을 맞이하기 직전까지도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했는데요, 마지막 순간에 모든 걸 포기하고 도망치려했지만 실패하고 총에 맞아 죽고 말아요. 이때 톰 홀랜드가 거미줄을 타고 날아와서 구해주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그때 나오는 음악이 너무 슬펐어요..ᅲᅲ 피터 파커는 혼자서도 충분히 히어로 활동을 할 수 있지만, 주변사람들의 도움 덕분에 더욱 성장해서 진정한 슈퍼히어로가 될 수 있었어요. 우리 모두 주변사람들에게 감사하며 살아가요~

<스파이더맨2> 관람평

마블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스파이더맨 시리즈 중 2편인 <스파이더맨2>입니다. 마블팬으로서 1편과 비교해서 어떤 점이 달라졌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기대감 가득 안고 본 영화였어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는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특히나 이 영화에서는 액션씬들이 많아서 보는 내내 눈이 즐거웠어요. 또한 기존의 스파이더맨과는 다른 느낌의 피터 파커라는 캐릭터 덕분에 신선함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기존의 스파이더맨과 이번 작품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일단 제일 큰 차이점은 등장인물이죠. 토비 맥과이어 주연의 스파이더맨은 다소 찌질하면서도 순수한 매력이 돋보이는 인물이었어요. 반면 앤드류 가필드 주연의 스파이더맨은 좀 더 남성미가 넘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었죠. 두번째로는 빌런과의 관계성이에요. 이전작에서의 빌런은 주로 힘없는 소시민이었지만 이번 작에서는 거대 기업의 CEO이자 천재 과학자인 만큼 훨씬 강력한 존재였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스토리 전개 방식에서도 차이가 납니다. 전작에서는 고등학생이었던 피터가 우연히 거미에 물리고 난 후 초능력을 갖게되어 히어로가 된다는 설정이었다면 이번 편에서는 이미 성인이 된 피터가 직접 사건을 해결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죠. 영화 속 명장면/명대사 알려주세요!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은 역시 후반부 클라이막스 씬이었는데요. 닥터 옥토퍼스와의 전투신 뿐만 아니라 일렉트로와의 대결장면도 아주 멋있었습니다. 명대사는 아무래도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겠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대사이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수많은 명대사들이 있으니 찾아보시는 재미도 있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