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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세상

영화 <꽃피는 봄이오면> 줄거리와 출연진 소개 국내반응

<꽃피는 봄이오면> 줄거리

영화 꽃피는 봄이오면은 2004년 개봉한 최민식 주연의 음악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우리나라 최초의 도계중학교 관악부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어 많은 화제를 모았는데요. 저예산 독립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전국 관객수 약 28만명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특히나 당시 무명이었던 배우 최민식씨에게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을 안겨준 작품이기도 합니다.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명작 중 하나로 손꼽히는 영화인만큼 이번 기회에 다시한번 감상해보시는건 어떨까요? 강원도 도계 중학교 관악부 임시 교사로 부임하게 된 현우(최민식)는 낡은 악기들을 가지고 새출발을 다짐하지만 아이들은 쉽게 마음을 열지 않습니다. 하지만 현우는 트럼펫 연주자 연희(김호정)와의 만남을 계기로 조금씩 변해갑니다. 그리고 마침내 제40회 서울관악제 경연대회 참가를 위해 열심히 연습하던 도중 사고로 연희가 세상을 떠나게 되고 남은 학생들은 대회참가를 포기하려 하는데... 과연 결말은 어떻게 될까요?

<꽃피는 봄이오면> 출연진 소개

주연배우로는 최민식, 김호정, 장신영 등이 출연하였습니다. 조연으로는 이한위, 윤여정, 이기영, 장현성, 류장하 감독 등이 출연하였으며 특별출연으로는 가수 김현철과 강산에가 출연하였습니다.

<꽃피는 봄이오면> 국내반응

2004년 2월 17일에 개봉한 후 네티즌 평점 9.12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했으며 네이버 관람객 평점 8.78점, 다음 네티즌 평점 8.7점을 기록하면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한 평론가들에게도 호평을 받았는데요. 씨네21에서는 5점 만점에 4점을 부여하였고 박평식 평론가는 별4개 반을 부여하기도 하였습니다. 다만 극중 인물들이 너무 평면적이고 갈등구조가 단순하다는 점에선 아쉽다는 평이 있었습니다.